그리조아?

자기 소개
블로그 제목이자 닉네임 <그리조아 Grijoa>는 '그리 좋아' 또는 '글이 좋아'를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것. 집에 데려온 강아지 남매 이름이 '그리'와 '조아'이기도 했다. 

게임 잡지사 기자, IT회사 웹 기획자, 백수에 가까운 일본어 번역가를 전전하다 출판사에 정착. 사이트 관리자 6개월, 편집자로 10년을 보냈다. 

2000년대 초, 애니, 만화, 게임으로 배우는 일본어 공부 사이트 <다이스키 일본어> 운영. 그 <다이스키 일본어>라는 사이트명은 후에 작업한 일본어 교재 제목으로 써먹는다. 10년 동안 제2외국어 학습서, 만화, 소설, 경제경영서, 자기계발서 등등 편집했고, 전자책, e-ink기기, 축구, 90년대 콘솔 게임, 만화에 관심이 많은 다소 덕후 기질 편집자.

전환기를 맞고 있는 출판계에 단순히 돈보다 문화 다양성과 재미를 핵심가치로 하는 출판을 꿈꾸고 있다.